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 책읽기

/ 2021. 2. 3. 00:30

올해는 책을 많이 읽기로 다짐을 했다. 세상 친절한 중국상식을 구매한 이유는 단순히 중국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다. 가깝고도 먼나라이다. 중국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도 아니고 한자를 아는 것도 아니다. 중국회사와 수출입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고싶었다. 중국 출장을 여러번 다녀오면서도 사실 크게 관심이 없었다. 중국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도 그다지 큰 감흥도 없었다.

 

 

 

책에서는 중국을 모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들 몇가지 정하여 설명하고 있다. 예를들어 사회, 문화, 정치, 외교, 경제등의 테마로서 설명해주는데 가장 좋은점은 최신정보라는 점이다. 중국남자가 자상한이유, 먹방이 금지된이유, 대만과 홍콩등의 관계 등 많은 내용이 쉽게 풀어져 있다.

 

많은 갈등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 있고 중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것을 어느정도 해소해준 사이다같은 책이였다. 표지에서 보다시피 중국통 기자가 핵심만을 고른 알찬 중국이야기처럼 알찬이야기들이 가득차 있다.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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